2010. 5. 16. 12:28
도서
랜덤하우스
최하림
2010년 3월 초판. 대여.
러시아를 방문하려는 참인지라, 러시아에 대한 책을 보았다. 그런데 생각 이상으로 별로였다고 해야할까. 책을 다 읽고 나서 남은 건 러시아 예술가들에 대한 단편적인 지식, 그리고 저자의 까탈스러움에 대한 인식 정도였다. 2차세계대전기념비에 대한 해석은 좀 더 유익했다.
자신의 정체성을 시인이라고 정의하던데, 저자의 시가 궁금해진다.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한 까탈스러움 외에 다른 감수성을 한 번 들여다보고 싶어졌달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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